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7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문단 편집) == 선거 결과 ==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경기침체로 지지율이 떨어지고 정국이 불안해지자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의회 해산권을 발동하고 1998년으로 예정되었던 총선을 1년 앞당겨서 1997년에 실시하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공화국연합을 비롯한 우파가 참패하여 원내 제2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편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정당은 이 총선을 계기로 부활하였고, 좌파가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였다. 프랑스는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하고 프랑스 의회에서 총리를 선출하기 때문에, 의회 구성 이후 [[리오넬 조스팽]]이 [[프랑스 총리]]로 임명되어 미테랑 정부 이후 다시 [[동거정부]]가 구성된다. [[프랑스 대통령]]의 임기와 프랑스 국민의회 의원의 임기가 달라서 동거정부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이 프랑스 정계 내에서 제기되자, 결국 의원들의 합의를 통해 2000년에 프랑스 대통령의 임기를 5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2000년 프랑스 국민투표|국민투표]]에서 통과되었고 대통령의 임기를 국민의회 의원의 임기와 비슷하게 맞추었다. 이후 2002년부터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1개월 뒤에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가 실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프랑스 정치사에서 동거정부가 나타난 사례는 이 시기가 마지막이다. 한편 동거정부의 총리로 임명된 리오넬 조스팽은 차기 대통령 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며, [[200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좌파 후보들의 난립으로 인해 1차 투표에서 탈락하고 [[장마리 르펜]]이 결선 투표에 진출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자 결국 1차 투표 이후 정계를 은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